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팡이(보물찾기 시리즈)/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영국]] ==== [[윌리엄(보물찾기 시리즈)|윌리엄]] 박사의 전화에 낚여서 여권과 지갑도 뺏긴채 지교수와 같이 책정리를 하게된다. 해리포터 코스프레를 하고 온 복남이를 보고 이름을 부른다. 일본이 아니니까 본명을 부른다고(...) 복남이를 통해 국새를 찾아와야하는 임무를 듣고 --책정리에서 탈출하려고-- 보물찾기에 동행하게된다. [[영국요리|영국음식]]을 먹으며 '''맛있다고''' 한다(...)[* 다만 이때 먹은 건 아침식사였던 걸 감안해야 한다. [[영국 요리]]가 맛없기로는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악명이 높지만 아침식사만큼은 맛있다고 할 정도로 평이 좋다.] --근데 팡이는 뭐든지 잘 먹을 정도로 먹성도 좋으니 상관없지 않나?-- 그 와중에 버킹엄 궁전 앞에서 복남이가 축구선수 하려고 브라질에 유학도 갔다면서 그러면 보물찾기 짱 자리를 자기한테 넘기라고 하자 안그래도 토리 녀석이 노리는 것도 분한데 복남이 너까지 넘보려고 하냐며 발차기를 하다가 실수로 경비병의 말 궁둥이를 차버린다.(...) --옆에 토리도 있었다면 셋이 서로 싸우느라 난장판됐을 듯.--[* 팡이에 의하면 원래 토리도 영국에 데리고 오려다가 꽃꽃이 경시대회에 나가야 했기 때문에 못 왔다고 언급된다. 참고로 복남이와 토리는 백제시대 편에서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그리고 복남이의 2인자 드립에 제대로 빡친 건 덤.] 앨버트 경의 집에 가게되는데 켈트 족 전사 복장을 하고(알몸에 허리띠 하나) 등장한 앨버트 경을 보며 당황한다. 이후 같이 저택에 온 봉팔이 일행을 보며 놀라게 된다. 봉팔이의 과거를 들으며 의리의 사나이였다는 것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다. 서로 국새를 달라하는 복남이와 톰을 보고 그냥 손잡고 같이 가져가면 안되냐는 말을 하다가 국새쟁탈전을 하게만든다. 첫번째 문제의 노래가사를 듣고 해석이 되지않아 난감해한다. 윌박사의 눈짓을 보고 힌트를 들으려 하지만 그새 앨버트 경이 난입해서 실패한다. 대결에서 진 후 정답이 영국 국기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졸라맨 세 명(조지, 앤드류, 패트릭)과 용 한 마리가 아이 그림체로 그려진 팡이네 정답...--[* 애초에 이 문제가 한국인한테는 생소하지만 영국인한테는 약간 유리한 문제였다. 한국인들 중에 [[유니언 잭]]은 알아도 성 조지 기, 성 앤드류 기, 성 패트릭 기, 붉은 용 기는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니...] 자기 이름보고 곰팡이라고 비웃는 톰에게 봉팔이 이름이 더 웃기다고 소리친다. 파리가 아름다운 도시 [[파리(프랑스)|파리]]인데 뭐가 어떻냐는 말에 한국어로 파리는 윙윙 나는 [[파리(곤충)|파리]]라고 응수한다. 이후 주먹을 날리려다 실수로 봉팔이를 쳐버린 톰을 보며 네 한국이름은 파리채라고 하면 되겠다고 웃는다. 세상에서 가장 큰 목욕탕으로 오라는 말에 바스(Bath) 시로 오라는 말장난임을 눈치채고 이동한다. 하지만 이들의 대화를 엿듣던 봉팔이가 먼저 가버리는 바람에 늦게 도착하게 된다. 어찌어찌 바스에 있는 앨버트 경의 별장에 도착하지만 바스로 오는 게 문제가 아니었고 진짜 두 번째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말에 안도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두번째 문제의 시를 듣고 시에 나오는 둥근 공이 축구공임을 알고 축구공을 가져온다. 하지만 정답은 영국의 전통경기 크리켓의 공이었으므로 또 대결에서 지게된다. 톰을 칭찬하는 윌박사에게 대체 누구편이냐며 화를 낸다. 그 와중에 봉팔이가 브라질 축구 유학 갔다왔더니 보물찾는 실력엔 곰팡이가 슨 모양이라고 어그로를 끌자 축구공을 차 벽에 부딪치게 한뒤 뒤통수를 때려버린다.[* 봉팔이가 그 유명한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총알 피하는 자세로 피했지만 공이 벽에 튕기져서 뒤통수를 강타했다.] 이조교에게 봉팔이 있으니 맘껏 좋아하라고 전화하고싶어서 밤을 샌다(...) 세번째 문제는 지문없이 답만 있는 문제지였기때문에 답들과 관련된 장소를 찾아 이동하며 문제를 풀게된다. 열 문제 모두 답을 맞추나 봉팔이네도 모두 답을 맞추었으므로 세번째 문제는 무효가 된다. 눈앞에 두고도 갖질 못하는건 처음이라며 답답해한다. 국새찾기를 하는 것은 복남이를 돕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어서 하는것이라고 밝힌다. 처음에는 비밀로 하지만 복남이의 추궁에 대답을 하는데 팡이가 하고싶은 일은 국새를 이용해 '''영국에 있는 한국의 유물들을 돌려받는것.''' 네 번째 문제는 앨버트가 신문에 문제를 냈기 때문에 영국의 신문들을 뒤적이다 중도 정론지 인디펜던트에서 문제를 발견한다.[* 영국의 신문들은 구독자의 성향과 가치관을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 신문에 보도 성격이 잘 드러나기 때문에 인디펜던트를 보기 전엔 "인종차별을 반대하니 진보파다", "별종이니 대중지를 좋아할 거다"라며 추측이 난무했다.] 문제는 신문의 1면에 나오는 사람과 사진을 찍어오는 것이었는데 바로 [[폴 매카트니]]와 [[데이비드 베컴]]이었다. 베컴과 폴이 참여하는 행사에 가기 위해 타워 브릿지에 가는데 인파에 밀려서 맨 앞까지 오게된다. 이때다 하고 찍지만 찍는 순간 팬들이 몰려들어서 흔들렸기때문에 실패한다. --그와중에 봉팔이 일행이 나와서 카메라 자랑을 하지만 떨궈버려서 빠르게 퇴장--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신문을 마저 훑어본 복남이의 제안으로 1면에 실린 다른 사람과 사진을 찍어[* 유명인이라서 대문짝만하게 사진이 실린 매카트니와 베컴과 달리 이 사람은 1면 밑부분에 작은 사이즈로 실려서 1면 전체 끝까지 훑어봐야 돼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팡이와 복남이가 같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남 모르게 선행을 하여 주목받은 사람이라고 한다.--그래서 사람은 넓게 봐야 한다.--]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앨버트 경은 1면에 실린 '''사진의 주인공이라 했지 유명인이라 하지 않았으므로''' 유효.] 이 와중에 봉팔이가 집사에게 뇌물을 줬다가 감점을 당해 결국 양 팀이 동점이 됐는데 봉팔이를 고맙다며 약올린다. 앨버트가 그린 그림을 보며 발로 그려도 이거보단 낫겠다며 비웃는다. 마지막 문제로 그림이 뜻하는 것을 말하라 하자 이 그림이 뜻하는 것도 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그림을 보며 무슨 '''정신병자'''가 그린 것 같다고 한다.-- 사과를 떨어트리며 힌트를 주는 윌박사를 보며 그림의 뜻하는 것을 알아차린다.[* 검은 방안에 사과를 든 원숭이였는데 영국출신 과학자인 [[아이작 뉴턴|뉴턴]], [[찰스 로버트 다윈|다윈]], [[스티븐 호킹|호킹]] 박사를 뜻하는 것. 검은 방은 [[블랙홀]], 사과는 [[중력|만유인력]], 원숭이는 [[진화론]]을 의미한다.] 이겼다는 사실에 신나하지만 앨버트가 윌박사가 사과를 떨어뜨려 힌트를 주는 장면을 봤기 때문에 마지막 문제도 무효가 되버린다. 국새가 숨은 비밀장소가 시간이 가장 요긴하게 쓰이는 곳이라는 말에 어떻게 찾냐며 당황한다. 다행히 윌박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라고 말했기때문에 ~~하지만 직후 앨버트에 의해 읍읍~~ 각자 흩어져서 찾기로 한다. 시계를 잘못 맞춰서 약속에 늦게된다. 이후 세계 표준시가 사용되는 그리니치에 국새가 있음을 깨닫는다.[* 정확히는 그리니치 천문대의 본초 자오선.] 국새를 되찾지만 봉팔이의 난입으로 서로 싸우게 된다. 싸움도중 띄워진 국새를 다같이 잡으려다가 깔려서 기절하게된다. 008이 보여준 신문을 통해 유물바꾸기에 성공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영국편은 끝이 난다.[* 유일하게 기절하지 않은 복남이가 임무수행을 위해 가져가려다 팡이의 말이 생각나 그냥 놓고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